라면을 끓여먹으려다 불이 나 중화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가 평소 학대를 당해온 사실이 드러났지만, 정부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복지부가 관리하는 학대 위기 아동 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지역 아동복지 전문기관에 등록되면 이 시스템에서 제외돼 자치단체 공무원의 현장 조사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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