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가 '고향 생각나는 노래'로 선정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요요미의 이런가요'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언제 들어도 늘 푸근하고 애틋한 고향이 생각나는 노래와 그 노래에 담긴 훈훈하고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봤다.

전라북도 부안 출신인 가수 진성.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대표곡은 경상북도 안동을 배경으로 한 '안동역에서'다.

지금은 만인의 애창곡이 됐지만 처음엔 진성은 고향 부안이 아닌 다른 지역 노래를 부르기 싫어 거절했다고.

하지만 '안동역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요즘엔 부안보다 안동을 더 자주 가다 보니 진짜 고향이 어딘지 헷갈릴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