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대표하는 풍속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미술작품 '공원춘효도'가 김홍도의 고향인 경기도 안산시로 돌아왔습니다.

과거 시험날 풍경을 담은 '공원춘효도'는 6.25 한국전쟁중이던 1962년 미국으로 넘어가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것을 안산시가 지난 23일 국내 경매를 통해 4억9천만 원에 낙찰받았습니다.

안산시는 올 연말 김홍도의 다른 작품과 함께 '공원춘효도'를 일반에 공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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