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8시10분쯤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한 택배영업소에서 불이나 1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영성소 직원 조 모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었고, 구조활동을 벌이던 김 모 소방관이 낙하물에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건물 10개 동과 주택 등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4억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택배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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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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