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1천30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상온 노출 여부를 조사 중인 정부조달 백신 물량을 접종한 경우가 15개 시도 1천362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 지역 요양병원 환자 122명에게도 접종됐고 이 중 80대 2명과 90대 1명이 숨졌는데,

보건당국은 백신과의 연관보다 기저 질환 악화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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