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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감소세지만 추이 지켜봐야…연휴도 변수
기사입력시간 2020.10.09 17:35 김하희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 수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하희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명으로, 이틀째 두 자릿 수대를 유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발생은 38명, 해외유입은 16명입니다.

지역 발생은 서울 17명, 경기 9명, 대전과 부산 각각 5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족이나 소규모 모임, 의료기관 등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에선 강남의 승광빌당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됐고, 도봉구 다나병원에서도 6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경기도 의정부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선 한 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7명이 됐습니다.

대전 일가족·지인 모임 연관 확진자는 6명 추가됐고, 확진자가 운영했던 공부방 관련해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에선 가정집에서 간호조무사로부터 영양제 수액을 맞은 3명이 확진됐고, 사상구 일가족 사례 등과 관련성이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대규모 확산 없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아직 잠복기가 충분히 지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평가를 확정하기는 이른 시기입니다.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면서 추석 연휴로 인한 영향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사흘간의 연휴도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동과 접촉이 많아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은 11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OBS뉴스 김하희입니다.

<영상취재: 전종필/ 영상편집: 이현정>


김하희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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