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오늘 출근길 부쩍 쌀쌀했죠.

파주는 아침에 1.9도까지 떨어져 추웠는데요.

낮에는 햇볕에 기온이 오르지만 해가 지면 금세 다시 기온이 떨어지니까요.

큰 일교차를 대비하는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내일은 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서울은 17도, 포천은 오늘보다 5도가량 낮은 16도에 그치겠습니다.

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기온은 대전과 전주 19도, 대구가 21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은 아침에 11도로 출발하고요.

경기 북부는 낮에 16도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양주는 18도, 그 밖의 경기 동부 지역은 17도를 보이겠고요.

경기 남부도 대체로 17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또다시 내려오면서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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