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지원을 위한 선거 유세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오바마는 우리 선거전을 위해 충분히 하고 있다. 그는 선거 유세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올해 3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이 줄사퇴하고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마저 중도 하차하자 지난 4월 바이든 지지를 공식 선언한 바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