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를 방사성 물질 농도를 낮춘 뒤 바다에 방류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달 중이라도 폐로·오염수 대책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폭발사고 이후 하루 160에서 170톤씩의 오염수가 생기는데, 정화해도 삼중 수소라는 방사성 물질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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