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한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무디스는 등급 강등 이유로 경제력과 재정여력 약화를 꼽았으며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무역협정 체결 지연이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으며 영국은 이번 강등으로 Aa2인 우리 나라보다 한 등급 아래에 놓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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