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지역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둘러싼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교전이 20일째 계속되면서 민간인 공격을 두고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조흐랍 므나차카냔 아르메니아 외무 장관은 동영상을 공개하며 아제르바이잔군이 아르메니아 포로를 처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아르메니아가 조작한 가짜"라며 "아제르바이잔 군은 국제적인 인권 규범을 완전히 준수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