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증인 협상에 실패한 국민의힘이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를 단독으로 불러 '국민 국감'을 열었습니다.

이 씨는 정부를 향해 "동생은 엄연히 실종자 신분으로, 국가가 예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고속단정 팀장이었던 동생이 그 위에 올라가서 작업하다 실족했을 가능성도 꺼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씨 등의 증언을 바탕으로 정부가 실종자를 구출하지 않고 그 시간에 월북 증거를 찾는데 집중했다며 정부 책임론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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