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따라 지난달 한국의 소비심리 지표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내 최하위 수준까지 급락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97.03으로 8월의 97.36보다 0.33p 하락하면서 비교 가능한 28개국 가운데 26번째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우리보다 지수가 낮은 국가는 라트비아와 스페인뿐이었으며, 특히 낙폭은 하향세를 보인 8개 나라 중 그리스의 0.36p 다음으로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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