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 가와무라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 "'현금화 전에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해결하자'는 데 양국 의견이 일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가와무라 간사장은 나리타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정부가 어떻게든 현 상황을 타개한다는 차원에서 전향적으로 교섭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가 일본 총리도 다음달 12일부터 사흘 동안 도쿄를 찾는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과 "면담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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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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