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택배기사의 과로사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주요 택배사들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섭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노동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 대책회의에서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의 주요 서브 터미널 40곳과 대리점 4백 곳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안전보건 조치 긴급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에서는 이달 들어 각각 택배기사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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