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최고령 국민 MC 송해와 '가황' 나훈아가 힘든 시기에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는 행보에 나서 화제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핫뉴스를 살펴봤다.

지난 16일 송해가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 이 마스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면역력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해는 "총 1억 장의 마스크 기부가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뜻깊은 동참이 이어져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거에도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등으로 힘든 일을 겪은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캠페인에 나선 바 있는 송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으로 국민과 함께할 거란 의지를 불태웠다.

송해에 이어 추석 연휴 단독 콘서트로 안방극장을 달군 나훈아가 전한 메시지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나훈아는 "이 나라를 지킨 것은 왕도 대통령도 아닌 국민"이라며 "코로나19도 분명히 이겨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가는 세월에 끌려가선 안 되고 끌고 가야 한다"는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들이 많은 이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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