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경기도 부천·시흥·김포를 통합해 인구 500만명의 제1광역시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보도자료에서 "인천과 부천·김포·시흥은 서해와 접해 있고 생활·문화권이 같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통합되면 규모의 경제가 발휘돼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도 인천시장 재임 때인 2014년 "부천·김포·시흥이 인천에 편입되면 인천 인구가 500만명에 가까워져 도시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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