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쟁의권을 확보한 노조의 압박에도 인천 부평2공장 신차 생산 물량 배정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향후 구조조정 등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최근 노조와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보충 제시안으로 부평2공장에 대해 최대한 현재 생산하고 있는 차종에 대한 생산 일정을 연장한다고만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19차 임단협 단체교섭을 진행한 뒤 결과에 따라 파업 여부를 포함한 추후 투쟁지침을 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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