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 법사위와 산자위, 복지위 등 12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을 상대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는 라임·옵티머스 사건 수사 등을 놓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했습니다.
윤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검찰은 사회 각 분야의 부정부패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산자위의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서는 감사원의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 결과가, 복지위의 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종합감사에서는 독감 백신 접종 후 잇달아 나타난 사망 사례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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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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