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T는 국내외 디지털 전문가들이 디지털 전환에 대해 논의하는 'Digital-X Summit 2020'을 오는 28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엔 KT 구현모 대표와 박윤영 사장,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임세현 BC카드 빅데이터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구현모 대표는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고 시장의 변화와 기회를 KT와 함께 열어가자는 비전을 발표합니다.

박윤영 사장은 KT의 5G,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해 산업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장 확대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윤성로 위원장은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KT는 AI로 전화 상담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컨택센터 등 자사가 가진 주요 디지털 전환 아이템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티웨이항공이‘체험 비행’이라는 색다른 하늘 위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제 비행 중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도착지 없이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항공편 운항에 나섰습니다.

이번 티웨이항공의 첫 승무원 체험 비행에는 배재대학교 항공운항과 학생 50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비행 중 진행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좌석 간 거리두기, 기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며 진행됐습니다.

3.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신임 대표로 영국 출신의 로빈 콜건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1995년 랜드로버에 입사한 콜건 대표는 랜드로버 글로벌 브랜드 총괄 디렉터 등 영국 본사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또, 두바이·싱가포르·중동·북아프리카·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재규어랜드로버 대표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콜건 대표는 "한국에 온 것은 영광"이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탐험할 수 있는 완벽한 차를 선보여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온라인 식품배송업체 마켓컬리는 배송 포장재를 모두 종이로 교체하는 '올페이퍼 챌린지'를 시행한 1년 동안 플라스틱 4천800여t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9월 올페이퍼 챌린지를 시작해 스티로폼 박스를 친환경 종이 박스로 바꿨습니다.

또 비닐 완충재와 비닐봉지, 박스 테이프 등을 모두 종이 소재로 변경했습니다.

그 결과, 1년 동안 당초 목표량보다 68% 많은 4천831t의 플라스틱을 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한국에서 사용된 총 플라스틱의 0.8%에 달하는 양입니다.

5.
유한킴벌리가 영유아 사이즈의 ‘크리넥스 베이비 입체마스크’를 출시했습니다.

크리넥스 베이비 입체마스크는 36개월 미만의 아이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며, 걷는 아이부터 뛰기 시작하는 아이의 얼굴 사이즈에 맞게 제작됐습니다.

특히, 코지지대를 없애 자극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일체형 이어밴드를 적용해 아기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유한킴벌리가 자체 개발한 MB필터를 적용했습니다.

지금까지 비즈투데이였습니다.

<영상편집: 이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