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육교 건설사업비용 분담 금액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인천시는 제3연륙교 사업에 대한 기관별 사업비 분담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 협약'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6천500억원 가운데 95.3%에 해당하는 6195억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부담합니다.

나머지 305억원은 인천공항개발·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계획 승인 과정에서 인천시가 확보한 개발이익금을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