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코호트 격리 됐던 마스터플러스 병원에 대한 격리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6일 이 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등 8명이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자가 속출하자 병원 3층부터 5층을 코호트 격리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병원에서만 68명, 서울 확진자 3명을 포함해 71명이 누적 확진된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는 임시폐쇄 행정명령도 경기도에 건의해 해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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