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경기둔화에도 올해 인천항의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309만TEU보다 6%가량 늘어난 328만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천항의 주요 교역 상대국인 중국·베트남 물동량이 호조를 보이고 올해 5개 항로가 새로 개설된 점 등이 물동량 증가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미주 항로가 올해 5월부터 운항을 재개하면서 연말까지 6만TEU가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