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늘 국정감사장에서 인천 화재 사건으로 숨진 동생을 애도하며 묵념했습니다.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교육을 총괄 책임지는 상임위로서 빈소라도 가고 싶지만 이 자리를 통해서 추모하자"며 묵념을 먼저 제안했습니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모든 아이들은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말이 있다"며 "어려움 속에서 짧은 생을 마감한 아이를 생각하자"고 제안을 받아들이며 잠시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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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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