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이 신포 기지 맞은 편에 대잠초계기를 동시에 띄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에 따르면 어제 쓰가루 동쪽 해상 공역에서 미군의 P-8A 1대와 해자대 소속의 P-3 1대가 출격해 잠수함 탐지 등의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쓰가루해협은 동해에서 태평양으로 빠져나가는 길목에 근접한 만큼 미·일의 행보는 북한의 SLBM 잠수함 진출 동향 등을 파악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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