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오남읍 A요양원에서 입소자와 종사자 등 총 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양주시는 오늘 오후 첫 확진자가 발생한 A요양원 관련 3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한 결과 입소자 22명과 종사자 12명 등 3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A요양원은 지난 8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요양원 2곳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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