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파출소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체포된 60대가 경찰서에서 목을 매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49분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형사과 형사팀에서 61살 A 씨가 사무실에 있던 장비를 이용해 목을 매 쓰러져 있는 것을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습니다.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조사대기 중이던 그는 극단적 선택 시도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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