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신앙 등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63명이 내일부터 교도소 등 교정시설에서 대체복무에 들어갑니다.
병무청은 내일 오후 1시 대전교도소 내 대체복무 교육센터에서 대체역 제도 도입 이래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3주 동안 대전교도소 내 대체복무 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뒤 대전교도소와 목포교도소에 배치돼 36개월간 합숙 복무하며 급식과 보건위생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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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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