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도 화천 농가에서 ASF가 발병하면서 미뤄졌던 경기북부 돼지농가들의 돼지 재입식이 빠르면 다음달부터 진행됩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22일 연천에서 ASF 감염 야생 멧돼지가 발병 된 이후 감염 사례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여부 등에 대한 합동점검 뒤 새끼돼지들을 들여오는 '재입식'을 다음달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입식 대상 농가는 김포와 파주, 연천 등 3개 시군에 207개 농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