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가 시내 주요 교차로에 자율주행을 위한 교통정보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안양시는 내년 2월까지 20개 교차로에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정보를 수집, 분석한 뒤 교통신호제어와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운행 구간의 교통신호제어기가 최신의 표준제어기로 교체되고 온라인 신호제어기 설치 장소는 88곳에서 415곳으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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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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