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수술실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도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수술을 받게 된다면 수술실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촬영에 동의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7%에 그쳤습니다.

경기도는 2018년 10월 전국 최초로 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수원, 의정부 등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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