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정부의 국비 지원 코로나19 전수 진단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해 도비를 투입, 자체적인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검사 대상은 노인 주거시설 753명과 요양형 재활병원 2천300명, 장애인시설 7천568명 등 1만621명입니다.

검사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동일 시설 내 검사 대상자 여러 명의 검체를 채취한 뒤, 이를 섞어 한꺼번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풀링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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