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29일) 오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지난 4·15 총선 과정에서 회계 부정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합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일 정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과 관련한 검찰 조사를 회피했다는 이유로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

현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