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오후 대전고검·지검을 방문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8개월간 중단됐던 지방 검찰청 방문 일정을 재개합니다.

대검은 윤 총장이 대전고검·지검을 찾아 올 초부터 진행했던 격려방문을 하며, 다만 행사 범위를 대폭 축소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검찰개혁 관련 사항을 주제로 당부 말과 일선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대검은 전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잇딴 감찰 지시를 하며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감에서 작심발언을 했던 윤 총장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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