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청미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반경 10㎞ 내 39개 농가 가금류 239만 수에 대해 3주간 이동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용인시는 확진 지역 반경 10㎞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축협 공동방제단과 농가 주변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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