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OBS 단독보도와 관련해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보도 이후 기초단체의 대형마트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관리·감독 실태에 대해 일괄조사를 검토하고 있고 조만간 개선방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OBS는 지난 5월부터 자원재활용법이 시행되고 있있지만 허술한 법망때문에 상당수 대형마트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 배출하지 않고있는 실태를 단독 취재해 지난 27일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