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해진 지금.

미국의 한 남성은 다가오는 할로윈, 안전하게 사탕 나눠줄 방법을 고민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낡은 자동차 번호판과 밧줄 등으로 만든 사탕 나눔 장치.

번거로움만 참으면 따로 전력을 쓸 필요도 없다는데요.

손녀에게 실험 결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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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나초부터~

캠핑을 하며 구워 먹는 견과류까지, 이 모든 게 다람쥐를 위한 것이라면 믿어지시나요?

미국의 한 음식 평론가가 다람쥐 전용 레스토랑을 만들었는데요.

코로나19로 남아도는 시간을 활용할 겸, 다람쥐에게 선물도 할 겸 특별한 취미를 시작했다는 음식 평론가.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보는 그녀의 반려 고양이 표정은... 영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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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의 하이퍼카 볼리드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대 출력 1,825마력, 최고 속도 500km/h.

서울에서 부산까지 50분도 안 돼 도착할 수 있는 상상 그 이상의 차인데요.

차량 전체에 항공 우주 등급 티타늄 합금을 사용해 전체 중량도 불과 1,300kg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트랙 전용으로 볼리드가 서울과 부산을 주파하는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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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한 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던 남성이 갑자기 푹 꺼진 보도블록 아래로 추락합니다.

4m 깊이 싱크홀에 빠진 남성, 설상가상 하늘에서 떨어진 자신을 보러 몰려든 쥐들과도 마주해야 했는데요.

구조대의 도움으로 병원에 옮겨진 남성은 다행히 중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이꽃봄 /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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