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내년 중 자위대원 14만 명을 동원한 대규모 훈련을 규슈와 대만 사이에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일본이 중국과 영토 분쟁을 겪고 있는 센카쿠 열도에 중국 함정이 자주 진입하고 있는 것이 훈련 배경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대만에 유사 사태가 벌어지면 인접한 센카쿠 열도가 침공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훈련의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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