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숙경 기자] OBS 특집 다큐 '맛있으니 섬이다'(4부작)가 오는 22일 첫 방송한다.

'맛있으니 섬이다'는 차민욱, 장준우 셰프와 함께 떠나는 인천 옹진군 바다의 7개 섬 여행이다.

최연소 대한민국 조리 국가대표 출신 차민욱 셰프와  미식여행작가·맛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장준우 셰프가 도시에선 결코 맛볼 수 없는 인천 옹진군 바다의 7개 섬만의 맛과 매력을 소개한다.

22일 첫 방송에는 백령도 편이 29일에는 장봉도, 이작도 편이 방송되며 12월 6일에는 대청도, 연평도 편, 12월 13일에는 영흥도, 덕적도 편이 방송된다.

22일 첫 방송에서는 차민욱 셰프가 '그리운 맛의 낙원, 백령도'를 찾아간다.

특히 차민욱 셰프가 직접 기른 메밀로 매일 면을 뽑는다는 백령도 냉면과 100% 백령도산 콩만 쓰는 얼큰한 짬뽕순두부, 해남이 직접 채취해서 차리는 2만 원 자연산 회정식, 백령도의 사계절을 담아내는 해초비빔밥과 생선구이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한편 풍요로운 바다와 비옥한 땅에서 채집한 신선한 식재료를 비롯해 화려한 미슐랭 요리는 아니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신선도 100%의 특별한 맛을 찾아 섬으로 떠나는 4주간의 풍미로드 프로그램인 OBS 특집 다큐 '맛있으니 섬이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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