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일을 나흘 앞두고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NSC 보좌관과 기타무라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긴급 회동을 통해 역내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산케이 등에 따르면 동남아를 찾은 후 급유차 어제 요코타 기지에 들른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기타무라 국장과 만나 중국 견제를 위한 미국 관여 등을 조율했습니다.

이에 대해 산케이는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 후 정권 이행에 들어가더라도 '힘의 공백'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