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위해 새해부터 강력한 금연 정책을 시행합니다.

밀라노시는 내년 1월 1일부로 타인과 최소 10m 이상의 거리 유지가 어려운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기질 법안'을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램·버스 정류장, 스포츠 시설, 묘지·공원 등에서의 흡연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전망입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는 옥외 흡연이 전면 금지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