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의료기관 내부 공지로 추정되는 문자와 함께 하루 확진자가 4백 명을 넘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최초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울 서대문경찰서를 책임수사관서로 지정하고 허위 메시지가 전파된 경로를 역추적하며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0일까지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04명을 검거했다며, 최초 생산자 뿐 아니라 악의적 중간 유포자까지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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