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내일부터 1억 원을 웃돌거나 연 소득 200%를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제한합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일부터 1억 원이 넘는 신용대출, 연 소득의 200%를 초과한 신용대출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합니다.

이는 금융당국 규제 시점보다 약 1주일이나 앞서 은행들이 스스로 '조이기'에 나서는 것입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연 소득 8천만원이 넘는 고소득자의 1억 원 초과 신용대출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규제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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