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을 벌이고 있는 에티오피아 아비 아머드 총리가 북부 티그라이 반군에 72시간 내 항복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아머드 총리는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돌아올 수 없는 지점에 서 있다"면서 "72시간 내 평화롭게 항복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와 티그라이주 반군은 지난 4일부터 교전을 벌였으며 정부군이 주요 지점을 장악한 가운데 최소 수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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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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