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해리 기자] 안정환, 이혜원이 워너비 부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안구 정화 커플의 대표주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속사정을 '스타 부부의 세계'에서 낱낱이 들여다봤다.

안정환, 이혜원 커플은 아내 바보와 내조의 여왕이라 불리는 소문난 잉꼬부부다. 

누가 봐도 완벽한 커플인 두 사람. 잉꼬부부가 되기 위해 서로 참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이혜원은 "저희는 정말 철저하게 서로를 존중해 주는 걸 베이스로 깔고 있다. 그래서 서로에게 상처 되는 말을 하지 않는다. 싸우는 경우가 있어도 그냥 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그리고 오래 안 간다. 정말 몇 시간 못 가고 다시 화해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싸울 때 서로 원하는 걸 얘기한다. 그러다 보면 고치려고 노력을 하고 고치지 못하더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 사람이 예뻐 보이지 않나. 그러다 보니까 사이가 금방 좋아지고 그랬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안정환 역시 부부 사이의 비결을 빠른 화해로 꼽았다. 

그는 "저희 부부는 싸우면 빨리 화해하는 편이다. 그게 좋은 것 같다. 오래가면 괜히 서로 더 감정 악화되고 안 좋을 수 있으니까 저희는 싸우고 30분 안에 화해한다. 서로 한 번씩 양보하면서 빨리 화해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보다 좋은 남편, 보다 좋은 아빠 그리고 보다 좋은 가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안정환. 그리고 남편을 위해 내조를 아끼지 않는 이혜원. 

이처럼 서로에게 배려하며 올해로 벌써 결혼 20년 차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오랜 세월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많은 이들의 워너비 부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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