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EMA는 현지시간 23일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코로나19 백신을 처음으로 승인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MA는 대유행 상황에서 유망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나 백신에 대한 신속한 평가를 진행하는 동반심사를 진행중이며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무렵에 백신에 대한 심사를 마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와 미국 제약사 모더나, 영국 옥스퍼드대-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동반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