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J CGV가 GS건설과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최초로 커뮤니티 시네마를 구축할 방침으로, 1호점은 내년 6월 서초 그랑자이에 마련되는데요.

CJ CGV는 커뮤니티 시네마를 통해 영화, 콘서트, 스포츠 생중계 등 다양한 예술ㆍ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SK텔레콤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SK텔레콤은 1달에 한 번 주4일 근무를 하는 '해피 프라이데이', 자율출퇴근 등의 제도를 운영하며 회사와 개인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고 있는데요.

최근엔 전 직원이 근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워크 애니웨어'를 추진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
LG전자가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에티오피아에서 콜레라를 퇴치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백신 무료 접종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콜레라 취약지역 주민 약 4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현지 공중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질병감시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4.
신세계푸드가 개발한 '친환경 아이스팩'이 제10회 그린 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친환경 아이스팩에는 사탕수수 펄프, 100%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필름이 적용됐는데요.

덕분에 땅 속에서 자연 분해되는데 3개월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5.
KB국민은행이 KB스마트기업대출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모든 기업고객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비대면 채널을 통해 기업여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데요.

특히 '거래 연결 URL 안내' 서비스를 신설해 영업점 기업담당자가 필요한 내용을 고객에게 요청하고, 고객은 이를 즉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6.
CJ대한통운이 어제 서울 중구 지역의 코로나 취약계층에게 완제품 김장김치를 전달했습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전달된 김장김치는 총 110박스, 무게로는 1.1t 규모입니다.

CJ대한통운은 2007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갖고 임직원들이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완제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7.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협력회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7' 행사를 펼쳤습니다.

쌀을 비롯해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만든 건데요.

정성스레 제작한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비즈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