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도 오스트리아에서 2차례 평가전 일정을 강행한 뒤 전세기 귀국을 기다리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현지 잔류 인원을 대상으로 한 PCR 검사에서 선수들을 돕던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감염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멕시코전에 앞서 확진으로 판명됐던 조현우는 이번 검사에서 '음성'으로 결과가 바뀐 가운데 대표팀은 오는 26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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