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체감경기가 11월까지 두 달째 개선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조사 결과 11월 전산업 업황 실적 BSI는 78로,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올랐습니다.
제조업, 비제조업 업황 실적 BSI도 각각 6포인트, 4포인트 씩 올랐습니다.
다만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며 "여전히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이라 경제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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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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