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를 유지하되,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과 격렬한 실내 체육시설의 집합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에 대해선 2주간 1.5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5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집중 현상이 계속되고 있고, 전국 곳곳에서도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3. 코로나19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휴일 도심은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교회발' 확진자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교회 현장예배에는 좌석 수의 20% 인원만 참석이 가능했습니다.

4. 당정청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소상공인 등에 선별 지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데, 여야가 재원 마련에 이견을 보이면서 지급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